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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처음으로 > GTX 소개 > 인사말
김문수 도지사 사진
공약
제가 정치를 시작하고 나서 지켜 본 모든 여론조사에서 늘 상위를 차지했던 민생현안은 교통문제였습니다. 차 좀 안 막히게 해 달라, 출퇴근 시간을 좀 줄여 달라는 여론이 항상 조사결과의 50%를 넘었습니다.

수도권 교통문제는 심각합니다. 수도권 신도시에서 서울시계로 진입하는 도로통행속도는 나날이 감소하고 있으며, 평균 40km/h 에도 못 미치는 전철 역시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GTX는 40미터 지하에 건설되는 급행철도로, 표정속도가 100km/h를 넘어 동탄에서 강남까지를 18분에 연결하는 꿈의 교통수단입니다.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GTX가 운행을 시작하면 하루 40만대의 승용차 통행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탄에서 서울까지 66분이 걸리던 것이 18분으로 줄어듭니다. 삼성에서 일산까지 83분 걸리던 시간도 22분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연간 72만 리터의 에너지를 줄여주는 저탄소 교통수단이 바로 GTX입니다. 생산유발효과 27.5조, 고용유발효과 26만명으로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합니다. 전문가들의 연구결과 경제성도 충분하고, 안전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GTX 건설을 서두르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한국의 수도권과 비슷한 런던권과 파리권, 동경권은 이미 광역급행전철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연결된 철도망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그 길이가 우리의 3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도로교통위주였던 광역교통을 변화시켜 환경친화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철도 중심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그 출발점에 GTX가 있습니다. 수도권 교통문제는 주택, 교육, 문화, 경제가 모두 맞물려 있는 문제입니다. GTX가 완공되면 서울과 인천, 경기도 전역이 1시간 내로 연결됩니다. GTX 구축 후 운행비용 절감과 통행시간 절감 등의 경제적 편익은 30년 동안 62조억원에 이릅니다. 집과 직장, 학교가 가까워짐으로써 경제적 효율성도 커지고 경쟁력도 높아지는 것입니다.

서울, 경기, 인천을 합쳐도 북경면적의 70%밖에 안되지만 서울과 인천, 경기도가 하나로 묶이면 북경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주민의 경쟁력, 수도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GTX의 강력한 추진을 대한민국 정부에 건의하는 바입니다. 경기도는 GTX추진에 모든 행정적, 제도적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생활을 바꾸고 미래를 바꿀 교통혁명, 나아가 수도권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에, 국민 여러분 모두의 깊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